BYD, 5년 내 ‘도요타 제치고 세계 1위’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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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5년 내 ‘도요타 제치고 세계 1위’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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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 위해 미국 시장은 필요하지 않아’ 일단 호기롭게 도전?
 중국 BYD의 돌핀 G와 샤크 픽업트럭 / 사진=BYD 캡처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 비야디(BYD)미국 시장 없이도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과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미국 시장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BYD는 다른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를 통해 일본의 도요타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BYD는 앞으로 5년 내에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없이도 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근거 있는 자신감인지 오만함인지 5년 지나면 결과는 나온다.

BYD는 작년에 전 세계적으로 45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는 도요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강력한 해외 공세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과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BYD의 미국 시장 진출은 어렵지만, ‘캐나다멕시코에서는 환영받고 있다. BYD는 중국 외 시장을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유럽과 남미 등에서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미국 시장이 없어도다른 해외 시장에서의 유기적인 성장에 의존하여 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BYD, 2025년도 미국 포드제치고 세계 5위 등극

BYD가 세계 시장 지배를 노리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중국 최대 전기차(EV) 회사인 BYD는 최근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하며, 중국 외 지역에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세계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처음으로 포드를 제치고 5위로 급부상했다.

BYD 창업자 왕촨푸에 따르면, BYD는 향후 5년 안에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18(현지시간) 보도했다.

물론 이는 원대한 목표이다. BYD2025년에 전 세계적으로 45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이는 훌륭한 실적이지만 글로벌 선두 주자인 도요타의 1,050만 대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YD 경영진은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더욱이 BYD의 스텔라 리 부사장은 이번 주 파이낸셜 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 시장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텔라 리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새로운 브랜드를 인수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면서 충전 기술의 발전과 중국 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공세가 BYD를 최고 판매 브랜드 자리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인들은 매년 1,5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구매하며,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다. 세계 다른 지역에서 이 시장을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도요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2025년 도요타 판매량의 약 250만 대가 미국에서 이루어졌다.

BYD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지도 모른다. 미국과 중국 간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수입 자동차에 100%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산 커넥티드 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폴스타는 시장에서 밀려났고, 중국에서 개발된 자동차 소프트웨어는 미국 도로에서 판매가 불가능해졌다. 캐나다와 멕시코가 BYD 차량을 환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도로에서 BYD 차량을 보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요원해 보인다.

BYD의 중국 판매량은 지난 8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이다가 6월에야 반등했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와 경기 침체로 인해 중국 자동차 판매 성장세는 전반적으로 정체된 것으로 보인다. BYD의 성장은 이제 해외 시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BYD는 중국 이외 시장을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돌핀 G( Dolphin G)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소형 해치백이며, 샤크 픽업트럭(Shark pickup)은 남미, 호주, 영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BYD가 미국 시장 없이 토요타를 제칠 수 있을까?

이 매체는 회의적이라고 말한다. BYD에게 다행인 점은 트럼프 행정부와 변화하는 규제로 인해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BYD의 호기로운 주장의 결과가 0%인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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