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장배 전국복싱대회 개최… 선수 320명 기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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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장배 전국복싱대회 개최… 선수 320명 기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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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서 열전…생활체육 발전 유공자 3명 표창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 확대…이상일 시장 “부상 없이 좋은 성과 거두길”
한국외대·용인대·경희대와 협약…대학 체육시설 대관료 30~50% 감면
지난 17일 한국외국어대학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열린 제2회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모습. /용인특례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전국 생활체육 복싱인들이 용인특례시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32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복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용인특례시는 대회 개최와 함께 지역 대학 체육시설의 시민 이용 문턱을 낮추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복싱 인재 양성에 기여한 우기원·이기화·박대민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복싱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전국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를 열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복싱을 즐기고, 참가 선수들도 부상 없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지역 대학들과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 생활체육의 기반을 넓히고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는 참가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는 선수 300여 명이 출전했으며,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320여 명이 참가해 대회 열기를 더했다. 대회를 주관한 용인시복싱협회는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복싱 저변 확대에 힘써 온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지역 대학의 체육시설을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학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는 2036년 7월 8일까지 글로벌캠퍼스 실내체육관 대관료를 50% 감면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과 각종 실기장을 비롯해 경희대학교 축구장·럭비장·야구장·테니스장·농구장도 협약에 따라 대관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 대학이 보유한 체육시설을 시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연계해 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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