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25년 연속 대통령상…7개 분임조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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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25년 연속 대통령상…7개 분임조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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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3개·은상 4개로 대통령상 7개 확보
AI 발전설비 진단·공정 효율화 성과 인정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7개 분임조가 출전해 금상 3개와 은상 4개를 획득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5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현장 품질혁신 성과를 다시 인정받았다.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7개 분임조가 출전해 금상 3개와 은상 4개를 차지했다. 출전한 7개 분임조가 모두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총 7개의 수상 실적을 한 대회에서 기록했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산업현장 품질혁신 대회다. 산업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산업계에서는 ‘전국체전’에 비견되는 대회로 소개된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성과로 25년 동안 대통령상 수상 기록을 끊김 없이 이어가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개선과 빅데이터·인공지능, 안전품질 등을 포함한 총 6개 부문에 한국남부발전 소속 7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7개 팀 모두 수상권에 들면서 참가팀 전원이 대통령상을 받는 결과로 이어졌고, 이 가운데 3개 분임조는 금상, 나머지 4개 분임조는 은상을 차지했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단순히 한두 개 우수팀이 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출전한 모든 분임조가 수상했다는 점이 이번 기록의 핵심이다.

금상을 받은 곳은 하동빛드림본부와 부산빛드림본부, 삼척빛드림본부 소속 분임조다. 이들 분임조는 인공지능 기술을 발전소 현장에 접목하고 기동 공정을 효율화함으로써 실제 설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트러블을 줄이고 생산성을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공지능을 단순한 정보기술 도입에 머물게 하지 않고 발전설비 진단과 공정 개선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현장 적용 결과가 수상 평가로 연결됐다.

은상은 신인천빛드림본부와 남제주빛드림본부, 영월빛드림본부, 안동빛드림본부 소속 분임조가 각각 받았다. 이들 역시 각 발전 현장의 여건과 문제에 맞춘 품질개선 활동을 추진해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하동·부산·삼척에서 금상 3개, 신인천·남제주·영월·안동에서 은상 4개가 나오면서 한국남부발전의 전국 발전사업소가 고르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품질분임조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설비나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찾아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법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 조직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발전설비 운전과 작업 공정에서 발견된 문제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현장 경험을 활용해 줄이는 방식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특히 설비 신뢰도와 생산성, 안전성은 발전소 운영과 직접 연결되는 요소라는 점에서 현장 개선 결과의 실제 적용 여부가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현장 직원들이 끊임없는 문제의식과 혁신 의지로 품질개선 활동을 이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의 현장 혁신을 지속 확대해 발전설비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 결과는 한국남부발전이 현장 중심 품질개선과 디지털 기술 적용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수치로 보여주는 사례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발전설비 진단과 공정 효율화 기술이 실제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얼마나 추가적인 안전성과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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