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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국 양궁 남녀개인전서 금메달 싹쓸이
2003 대구 하계 U-대회 개막 8일째인 28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개인전에서 박성현(20·전북도청) 윤미진(20) 이현정(20·이상 경희대)이 1·2·3위를 석권하며 최강의 면모를 지켰다. 세계 최정상을 달리는 한국 양궁이 유니버시아드 남녀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북측은 유도에서 은메달 하나를 추가 했다.
박성현은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윤미진과 가진 결승에서 114-114로 비긴 뒤 이어진 슛오프에서 10점 만점을 쏴 9점에 그친 윤미진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자개인전 결승에서 한국의 방제환(20·인천 계양구청)이 이창환(21·한국체대)을 110-108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신궁 방제환, 국제 무대 데뷔전서 '금'
양궁 리커브 남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방제환(20?^인천 계양구청)은 대기만성형의 궁사. 인천 주안초등 4학년 때 처음 활을 잡은 방제환은 선인고 시절까지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고 인천전문대를 다니던 2002년 전국체전 대학부 개인전을 2연패하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올해 인천 계양구청팀에 입단하면서 기량이 정상급으로 발돋움,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이번 대회가 국제대회 무대 데뷔전이었지만 그동안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단숨에 정상을 밟았다.
북측 여자유도 48㎏급 '박명희' 일본 다카라 마유미에 져 은메달
북측 여자유도 48㎏급의 박명희는 결승에서 일본의 다카라 마유미에게 아깝게 져 은메달에 그쳤다.
구기종목에서 한국남자배구팀은 8강전에서 독일에 3-1로 역전승,4강에 진출했으나 여자배구팀은 프랑스에 0-3으로 완패해 4강진출에 실패했다.
북측 여자축구 4강전에서 대만을 4-0 대파 결승 진출
최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북측여자축구팀은 4강전에서 대만을 4-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중국을 4-2로 꺾은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한판승부를 가리게 됐다.
한편, 메달레이스에서 한국은 금19 은8 동9로 중국(금25 은16 동9)과 러시아(금21 은14 동24)에 이어 3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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