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전문의 초청…뇌 건강과 생활 습관 안내
-치매안심센터·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민관 합동 참여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시민건강강좌와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두 행사에는 시민 83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의 강좌를 통해 치매 예방법을 알리고, 거리 캠페인에서는 무료 치매 검진과 인지건강 체험을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도 함께했다. 군포시는 조기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 지원사업을 계속 안내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치매예방 시민건강강좌’에는 지역주민 3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영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삶의 품격을 높이는 뇌 건강’을 주제로 강연했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과 뇌 건강 관리 정보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14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됐다. 시민 약 500명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에는 무료 치매 검진과 인지건강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자신의 인지 상태를 점검하고 치매 예방 정보를 확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광정동·산본동·수리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지역 안에서 치매를 함께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치매 예방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는 군포시치매안심센터(031-389-498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기자메모/ 치매 대응은 일회성 행사보다 조기 검진과 예방교육을 생활권 안에서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안심마을과 의료기관, 주민 조직의 협력이 상시적인 관리·지원체계로 연결될 때 시민과 환자 가족의 접근성도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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