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경기도 최초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이후 지원체계 확대
-김미경 의장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일상 위해 힘 보탤 것”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시 정신건강사업이 30주년을 맞았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5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시민과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정신건강 유공자 표창과 ‘수원형 정신건강 AI 대전환’ 선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현장을 지켜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시는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추진한 정신건강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에서는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어 수원형 정신건강사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겠다는 방향을 선언 퍼포먼스로 제시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 적용 대상은 이날 제공된 자료에 담기지 않았다.
김미경 의장은 “지난 30년 동안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건강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사업은 센터와 유관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되기 어렵다.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적절한 시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AI 전환 계획도 개인정보 보호와 현장 활용성을 함께 살피는 방향으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기자메모/ 30주년의 의미는 지나온 시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드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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