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철 생활을 돕고자 ‘2026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기획한 공동 협력 사업으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필수 물품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지원 품목은 무더위 극복과 해충 방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모기기피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물품은 하나의 키트 형태로 묶여 각 지역에 분배된다. 지원 대상은 일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촘촘한 행정망을 거쳐 선별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저소득층 등 폭염 취약계층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각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일일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원들은 무더위 용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가구별 생활 실태와 주거 환경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인적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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