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아마존 징동닷컴, 70만 명 ‘플랫폼 직’을 ‘사무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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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아마존 징동닷컴, 70만 명 ‘플랫폼 직’을 ‘사무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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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이 사람들의 노동권을 박탈해서는 안 돼
택배 로봇(Delivery Robot) 중국판 아마존 징동닷컴 창업자는 로봇이 인간의 노동권을 박탈해서는 안 된다며 플랫폼 노동자들을 모두 사무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 사잔=SNS 캡처
택배 로봇(Delivery Robot) 중국판 아마존 징동닷컴 창업자는 로봇이 인간의 노동권을 박탈해서는 안 된다며 플랫폼 노동자들을 모두 사무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 사잔=SNS 캡처

중국의 아마존이라는 별명의 징동닷컴(京东商城, JD.com) 창업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70만 명에 달하는 생산직 직원들을 사무직으로 전환시키고 싶어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23(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거물 징동닷컴은 자사의 플랫폼 노동자들사무직 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창립자 리처드 류(Richard Liu)는 로봇이 수작업 배송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며, 로봇을 수리하려면 사람이 필요하며, 그 작업은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중국판 아마존의 억만장자인 리처드 류는 자사의 70만 명에 달하는 배송 노동자들이 향후 몇 년 안에 사무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히고, 70만 명의 생산직 근로자들을 사무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최종 목표 달성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지난 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포럼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는 배송에 노동자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로봇이 수행하는 육체노동을 수리하거나 문제 해결을 하는 데에는 여전히 노동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일하는 대신 사무실에 앉아 훨씬 덜 힘들게 일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류 회장은 이어 이에 따라 JD.com은 중국 전역의 120개 학교와 계약을 체결하여 이러한 생산직 노동자들이 로봇 수리 및 유지 보수를 포함한 새로운 직무로 재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 시스템 변화에 맞춰 인공지능과 로봇을 도입하기 위한 국제적으로 인정된 프로토콜을 옹호하고 있다면서 로봇이 사람들의 노동권을 박탈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임원은 지난 5JD.com이 로봇으로 대체되는 직무를 맡은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재교육 후 다른 부서로 재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배송이 이미 보편화되었으며, 드론을 이용한 음식 배달 도 그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음식 배달 대기업 메이투안(美团, Meituan)2024년에 드론을 이용해 만리장성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러처드 류 회장의 발언은 전 세계 전자상거래 대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아마존은 물류센터에서 75만 대 이상의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회사들도 도시 거리에 배달 로봇을 투입하고 있다. 배달 앱 도어대시(DoorDash)는 작년 9월 피닉스에서 밝은 빨간색의 닷 (Dot) 로봇을 선보였는데, 이 로봇은 보도를 따라 이동하며 최대 14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 로봇닷컴(Robot.com)과 스타십(Starship) 같은 회사들은 대학 캠퍼스 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랫폼 노동 외에도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은 올해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된 가장 큰 화두이다. 스냅(Snap), 윅스(Wix), 시스코(Cisco)와 같은 기업들은 최근 감원의 이유로 AI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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