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비자금 150억원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 검사장)는 11일 오후 7시30분 권노갑 씨를 현대에서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검찰 측은 권 씨가 이 돈을 받은 것으로 지목하고 있는 시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대검 중수부 관계자가 "7월 26일 정몽헌 회장에게 권 씨 관련부분에 대해 조사했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故 정몽헌 회장이 별개의 비자금을 권노갑씨에게 전달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조사를 받은 것이 확인됨에 따라, 그 동안 정 회장이 대검 수사와 관련해,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사실로 드러났다는 분석이 우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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