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은 이스라엘에 의한 공격으로 막대한 피해가 나고 있는 팔레스타인의 가자 지구의 재건에 적어도 531억 달러(약 77조 원)이 필요하다는 추정치를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서 6주간의 정전이 실현됨에 따라 유엔은 가자 지구의 재건을 위한 중간보고를 정리하여 11일(현지시간)에 발표했다.
이 가운데 가자 지구에서는 ▶ 주택의 60% 이상 ▶ 도로의 65% 이상이 파괴되고 ▶ 학교도 88%가 파괴되거나 파괴되었다고 분석했다.
또 5000만 톤 이상에 이르는 대량의 파편에는 불발탄 등이 섞여 있기 때문에 철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유엔은 가자 지구의 재건에 필요한 자금은 적어도 531억 달러로, 이 중 최초의 3년간에 206억 달러(약 29조 8,246억 원)이 필요하다고 추정했다.
가자 지구를 둘러싸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장기적으로 소유하고 재건한다고 주장했지만, 유엔은 어디까지나 이스라엘과 공존하는 형태로 팔레스타인 국가를 실현하는 이른바 '2국가 해결'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하는 입장이다.
보고에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가자의 재건과 복구를 위한 계획과 실시에 있어서는 팔레스타인의 자치정부가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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