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억울하다고 주장하기엔 국가가 기다려준 시간이 너무 긴 것 같구나. 너는 국가의 판결이 불공정하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법은 법내용뿐 아니라 사회통념, 사회적으로 지키고자 하는 가치에 대한 영향여부 또한 상당히 중요하게 고려하여 판결을 한단다. 억울해하지 말고 스스로의 행동이 공인으로서의 행동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고 정말로 잘못을 뉘우쳤다면 소송이 아닌 기다림을 선택했어야 한다고 본다^^
의무는 하기싫고 권리는 누리려고 한다면 그건 사회규범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지. 너가 군대가고싶었는데도 못갔다면 넌 그것을 스스로 먼저 증명해보여야 할꺼야. 너가 외국에 납치나 감금되어있지 않은이상 다른 영주권자들은 군대가려고 국내입국해서 입대한후 당당히 나라를 지킬때그 오랜시간동안 왜 못갔는지. 넌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하루하루를 모두 증명해야할꺼야.
승준아 너 말처럼 너 덕분에 사회에 경각심이 생겼어. 그런데 너를 입국 허용하면 '병역기피'해도 외국에 15년만 있다가 들어오면 되는구나! 라는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하게 되는 샘이라는 건 생각해본적 있는지 모르겠구나. 너가 한국에 오고 싶었는데 못온건지 병역의 의무 2년을 지기 싫어서 외국에 숨어있다 이제와서 들어오려고 하는 건지 우린 모르지 ^^ 너가 우리라면 전자라고 생각하겠니 후자라고 생각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