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2026년 5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를 앞둔 가운데,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 최종 후보작 5편을 발표했다. 이번 후보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공개된 한국 장편영화 중 사회적 메시지와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 키워드는 ‘더 스테이지(The Stage·무대)’로, 방송·영화·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 무대를 강조했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여기에 ‘임팩트’를 결합해 ‘더 스테이지 오브 임팩트(The Stage of Impact·영향의 무대)’를 테마로 설정하고, 관객 인식 확장과 사회적 담론 형성에 기여한 작품을 중심으로 후보를 추렸다.
최종 후보에는 ‘3학년 2학기’(이란희 감독), ‘사람과 고기’(양종현 감독),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파반느’(이종필 감독) 등 5편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작품은 청년 노동과 성장 문제, 노년 빈곤과 고립,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역사적 소재를 통한 사회적 파장, 청춘의 결핍과 가치 탐색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한국 사회의 주요 이슈를 반영했다.
특히 각 작품은 무거운 사회적 의제를 다루면서도 희망과 연대의 시선으로 서사를 풀어내는 공통점을 보이며, 최근 한국 영화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시상식과 연계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루프탑 시네마’가 열리며, ‘구찌 임팩트 어워드’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시상식 당일 발표된다. 행사는 JTBC 계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동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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