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독한 장성민이 TV조선을 움켜쥐고 시청자들을 무시하더니, 결국 며칠 전 방송 사고를 내 짐을 싸들고 떠난 모양이다. 다른 진행자가 그 프로를 진행한다며 필자 같이 소외된 사람을 부른다. 요사이 대선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제2차 인혁당사건에 대해 9.14일 오후 5시부터 50분 동안 프로를 진행하는 모양이다.
처음에 정해지기로는 민청학련 사건의 주모자이자, 인혁당재건사건과 민청학련사건을 하나로 연결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았고, 최근에는 코레일 사장을 지냈던 이철씨가 출연한다하여 필자가 기꺼이 출연하겠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가 갑자기 사정이 있다며 출연을 사양했다고 한다. 아마 다른 논객이 필자와 대결할 모양이다.
조선 그룹이 얼마나 필자에게 자유를 허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국민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인혁당 재심 사건에 대해 필자가 알고 있는 사실의 일단이나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대부분 가벼운 처벌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10년 후 그들은 또다시 국가전복을 기도했습니다.
당시는 배트남 전쟁의 시대였습니다.
충격적이게도 1975년 4월 30일 월남이 패망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2차 인혁당 사건이 터진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나라를 지키느냐,
아니면, 월남처럼 좌익들에게 점령되느냐 하는 위기에 봉착해 있었습니다.
공산주의자들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판단하고 결정해야 했습니다.
저는 당시의 사법부 판단과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