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알제리아 90년대 초 정치소요로 민간인 7천명 실종. ⓒ 사진/BBC^^^ | ||
이와 같은 대규모 주검은 알제리아 정부 소속의 민병대들이 체포해 간후 사라진 민간인들 중 일부가 묻혀있던 무덤으로 추정된다고 인권기구가 밝혔다고 <비비시>방송 인터넷 판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권 보호를 위한 알제리아 연맹(ALDHR)은 또 발견 된 시체 중 하나는 1996년에 실종된 사람으로 신원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알제리아 인권연맹은 적어도 7,000명의 사람이 과거 10년 동안 정부 당국에 의해 체포돼 실종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연맹은 또 비밀리에 렐리자네 서쪽 지방에서 대규모 무덤터를 발견 무덤을 해체해본 결과 200여 구의 주검이 드러났다.
그동안 알제리아 정부군 소속 민병대나 보안군에 의해 수천 명이 체포돼 실종됐다는 풍문만 무성했었는데 이번에 이와 같은 실증적인 주검이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알제리아에서는 실종된 자들의 어머니들이 정규적으로 모여 실종자 색출을 정부에 요구하는 항의 시위를 해왔으며 알제리아 정부는 아직까지도 단 한 건에 대해서만 확인해줬다.
알제리아에서는 1990년대 중반에 대규모 민간인들이 실종됐었다. 당시 알제리아는 알제리아 정부와 이슬람 과격주의자들 사이에 군사적 충돌이 거세었다. 양측간의 갈등은 알제리아 군이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이 이끄는 정당이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간섭하던 1992년부터 시작됐다.
인권 단체는 충돌을 한 양측이 납치 및 강제 체포 등을 포함 민간인에 대한 대 학살을 자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 주재 인권워치는 만일 실종자에 관한 알제리아의 새 위원회가 믿을 수 있고 효과적으로 실종자들에 대한 확인 작업을 하려면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실종자 대부분은 90년대 초인 알제리아 정치소요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발생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알제리아 압델라지즈 보우테플리카(Abdelaziz Bouteflika)대통령은 7천명에 해당하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실종자 색출 위원회는 현재 탐색 작업을 하고는 있지만 결과가 거의 없는 실정으로 알제리아 인권그룹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인권 단체들은 위원회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해왔다.
예를 들어 위원회는 강제 조사권이 없어 조사 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그나마 조사한 결과를 설류 작성조차 못하는 한심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인권단체는 말하고 있다.
반면, 알제리아 법원은 현재 알제리아는 군부가 장악하고 있는 국가로 법원이 실종자 수색을 위해 정부 소속 보안군들에 대한 조사를 할 수 없다고 항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