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가스, 상하수도, 버스, 지하철 등 대부분의 공공요금이 20% 안팎으로 인상 되면서 이제는 공공시설 무료 이용마저 유료화 된다.
인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현재 무료인 문학경기장과 가족공원, 그리고 인천대공원 및 부개 공용주차장, 송도스포츠 타운 등을 포함해 공공시설 무료 주차장 요금을 유료화한다고 밝혀 시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재정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안이지만 인천 문학경기장 주차장 유료화는 이미 지난해 8월 유료화 하겠다고 내놓은 계획이 이번에 가시화 된것, 문학경기장 유료화 방안은 서울 상암운동장이나 목동경기장의 경우 주차장 유료화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공기업으로서 부채 30억/연봉1억375만원, 2008년에 제외됐던 사장의 성과급 부활과 임직원 성과금 410%인상 등 경영평가가 좋지 않아 위기 도마에 올라있는 공기업이다.
인천시 주요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한국경제정책연구소에 문학주차장 유료화 타당성 검토용역을 끝내고 문학경기장 주차장 4000면과 인천가족공원 주차장 405면을 유료화 하면 문학 8억원, 가족공원 2억원의 수익으로 연간 10억원을 올릴 수 있다는 보고서를 인천시에 제출했다.
하지만 문학경기장은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콘서트 등 대형 행사가 자주 열려 주차비를 별도로 받을 경우 시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부개 공영주차장을 3급지에서 2급지로 변경하면 2개 공영주차장에서 연간 1억8000만원의 수익증대가 예상된다는 계산서도 내놨다.
또한 인천대공원 주차요금 역시 현재의 50%를 인상한다는 방침이어서 만만치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오는 7월부터 간선, 지선 버스요금 7백원∼천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 단일화, 지하철 200원 이상 인상, 도시가스 4.8%, 전기요금 연동제로 5%, 상하수도료 18.4%,쓰레기봉투 요금, 정화조 청소료 등도 줄줄이 올릴 전망이어서 올 하반기부터 인상되는 물가 상승에 서민들의 주름은 한층 더 깊어졌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무분별하고 과도한 공공요금 인상이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행안부를 중심으로 공공요금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미봉책에 불과할 뿐 서민생활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뻔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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