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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칸마을 주민들의 얼굴.혼혈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백인의 얼굴상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이동훈 | ||
중국에는 한 마을 주민의 2/3가 백인인 마을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이들 백인 주민들은 BC.53년 중국을 침략한 로마군단의 후예일 것이라는 흥미로운 가설이 제기됐다.
지난 2일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는 중국 깐쑤(甘肅)성 서북단에 위치한 리칸(驪?)이라는 마을에 살고 있는 백인 후예들에 관하여 자세히 소개했다. 이 신문은 영국 데일리포스트의 11월26일 자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주민들의 대다수가 푸른 눈동자에 높은 콧대를 가진 전형적인 백인이었다.
최근 중국의 유전공학자들이 이 지역 주민 93명의 DNA를 추출 분석한 결과 동양인의 혈통이 아니란 사실을 규명했다고 대기원시보는 보도했다. 이들 리칸 마을의 백인 주민들은 BC.53년 서한(西漢)을 침략한 로마군단의 후예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한 <양성만보>의 11월27일 자 보도는 란저우대학의 이탈리아문화연구소가 보고한 '고대 로마군단의 후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실크로드의 깐쑤성 부근 '유조지로' 일대에는 중국과 로마가 접촉한 수많은 역사문물들이 널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마을 주민인 숭궈룽(宋國榮)은 "우리는 애초부터 로마군단의 후손이라고 믿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푸른 눈동자를 가진 38세의 리칸 마을 주민인 차이(蔡) 씨는 "친구들은 나를 오래 전부터 '차이루마(蔡羅馬.로마사람 차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중국 역사책 <후한서>에는 서한과 로마 간의 전쟁기록이 전해진다고 <양성만보>가 전했다. 이 마을 이름 리칸(驪?)의 '리(驪)'자는 고대 역사자료에서는 '알렉산더'를 일컫는 글자의 약칭이기도 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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