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 전남도청서 벼 야적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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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폭락' 전남도청서 벼 야적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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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경영대책비 600억 책정하라

^^^▲ 29일 오후3시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 카톨릭농민회등 3단체는 벼경영안정대책비 증액과 F1대회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벼 야적시위를 벌였다.
ⓒ 박찬 기자^^^
전남지역 농민단체들이 농업예산 쌀값보장 및 벼 경영안정비자금 증액 등을 요구하며 전남도청 앞에서 벼 야적시위를 벌였다.

29일 오후 3시 전남 무안 전남도청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 카톨릭농민회등 3단체는 15개 시.군 농민회가 가져온 40㎏들이 벼 1000여 가마를 1t트럭 40여대분을 쌓아놓고 벼경영안정대책비 증액과 F1대회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벼 야적시위 및 집회를 개최했다.

농민회는 이날 "쌀값폭락과 수확량 급감으로 고통받는 전남 농민을 위해 박준영 전남지사는 농업예산을 증액하고 벼 경영안정자금 600억원(도비 240억원)을 책정하라" 촉구했다.

농민회는 “쌀값이 예년에 비해 20%나 하락했고 올해는 벼농사도 작황이 좋지않아 수확량이 줄어든 상황인데 정부의 대책은 변함이 없으며 전남도는 민생예산과 서민예산등을 재정난으로 삭감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농민회는 "전남도는 F1대회에 수천억 원을 쏟아 부었지만, 고작 180억원의 수익을 내고 공사과정의 의혹과 티켓강매,F1대회 운영법, 카보의 문제점, 상식 이하의 운영 등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F1으로 농민재정이 파탄나고 있다"고 주장하며 “도는 혈세는 낭비하고 정작 민생.서민 예산은 재정난을 이유로 삭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전국 농민대회 이후 2차 벼 야적 시위 등 농민의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지속적 투쟁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농민회 벼 야적시위는 지난해 11월 이후 1년만에 재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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