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당초 2016년 5월까지 징수하도록 되어 있는 황령터널 통행료를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금년 9월말까지만 징수하고, 5년 8개월을 앞당긴 오는 10월 1일부로 무료화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통행료 무료화는 황령터널 건설 공사비중 민간투자비 786억원을 올해 9월말까지 상환 완료하고, 요금소 구간의 교통정체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및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황령터널은 그동안 소형차 600원, 대형차 8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해왔으며, 광안대로, 동서고가로, 남해고속도로와의 연계교통망 구축으로 부산 경제 활성화 도모 등 도로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1990년 9월에 착공하여 1995년 5월 개통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료도로의 단계적 무료화로 시민부담 및 물류비 경감을 추진하기 위해 번영로와 구덕터널및 제2만덕터널에 이어 작년 2009년 동서고가로 무료화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황령터널 무료화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유료도로 이용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도심교통난 해소를 통해 부산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