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보건소가 감염병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5월 4일부터 9월까지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방역소독에 나선다. 군은 방역 차량을 활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시가지와 주거 밀집 지역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은 5개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주 1~2회씩 일몰 직후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시가지, 주거 밀집 지역, 하천변 등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소독은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연무소독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름을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연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대기오염과 악취, 유해물질 발생을 줄이는 특징이 있다. 미세 입자가 공중에 장시간 머물며 살충 효과를 내는 방식이다.
보건소는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생활 속 실천도 강조했다. 빈 깡통이나 폐타이어, 화분 받침대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정화조 뚜껑을 밀폐하는 등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모기 유충은 작은 물웅덩이에서도 서식할 수 있어 사전 차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이어가겠다”며 “주민들도 주변 환경 관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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