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직접만든 빵 소외 이웃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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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만든 빵 소외 이웃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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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사랑의 빵 만들기 나눔 봉사 열려..

“함께하는 기쁨, 아름다운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노원구 적십자 봉사관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 서부지소 청소년의 집(소장 유병선)의 위기청소년 및 직원 등 17명과 서울시 외국어 고등학교 샤프론봉사단(단장 이선희) 학생 및 학부모 20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활동입니다” 적십자 봉사관 박주임 강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제빵 과정은 숙성을 거친 반죽을 치대고, 용기에 반죽을 채우고 오븐에 구워내어 포장하기까지 어디하나 정성이 빠지지 않았다. 봉사에 뜻을 품은 사람들이 함께하면서 사랑의 빵 만들기는 더욱더 의미를 깊이 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기쁨에 빵 만드는 청소년들의 손길은 하루 종일 분주하였다. 특히 이날 직접 반죽하고 구워낸 빵은 따스한 사랑과 정성이 더해져 노원구 독거노인 및 장애우 가정 10여 곳을 방문해 전달되어졌다.

이번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는 불우한 가정환경과 성장배경 속에서 가정, 학교 등 사회로부터 잠시 이탈되었던 위기청소년들이 지난 과오를 뉘우치고 다시금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온정에 보답하고 스스로 빵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선희 샤프론 봉사단장은 “청소년의 집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실시계획으로 있는 2010 자원봉사프로그램의 경우 환경, 교육, 지역, 소외계층, 전문기술을 활용한 활동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볼런테인먼트(자원봉사와 엔터테인먼트가 합쳐진 합성어)가 가미된 자원봉사활동을 테마를 정해 체계적으로 운영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병선 소장은 “각기 다른 성장배경과 현재 다른 위치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선입견과 이질감을 극복하고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와 인성 함양은 물론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 경험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일과 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 배양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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