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전라남도 함평에 국내 최대 규모의 쌀 가공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대선제분㈜은 기존 쌀 가공공장을 3배 규모로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CJ제일제당㈜도 다양한 쌀 가공제품 개발하는 등 쌀 가공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제분은 2011년 목포공장을 당진으로 이전 시, 기존의 목포공장 설비를 활용하여 당진 제분공장에 쌀 가공라인을 일부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당장 쌀 가공공장을 설립하기 어려운 대한제분(주)과 한국제분㈜는 쌀가루 프리믹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아원(주)와 (주)삼양밀맥스는 쌀건빵 등 쌀가공식품 및 쌀가루 프리믹스 제품을 이미 생산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월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가공용 쌀로 사용 되는 쌀을 현재 생산량의 6%에서 2012년까지 10%로 늘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제분공업협회 이희상 회장은 “밀보다 딱딱한 쌀은 그 특성상 제분하기 어려운 곡물”이라며 “국내 제분업계가 보유한 오랜 노하우와 첨단 기술로 다양한 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쌀가루 및 쌀가루 프리믹스 제품을 만들어 쌀 소비촉진 정책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제분업계 및 식품업계의 담당 임원들이 모여 쌀 가공식품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쌀 가공산업 규모 확대를 통한 고용창출 및 투자 증대, 국내 쌀 재고문제 해소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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