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복숭아 분야 농업마이스터가 배출됐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소초면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는 이병동 씨가 원주시 최초의 복숭아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농업 분야 전문경영인으로, 품목별 전문 기술과 지식, 경영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해 현장 교육과 기술 전수 등을 담당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제도다.
이병동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복숭아 과원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재배 경험과 전문 기술을 쌓아왔다.
이와 함께 강원농업마이스터 복숭아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했으며, 2022년부터는 원주백만불복숭아영농조합 대표를 맡아 지역 복숭아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지정이 지역 복숭아 재배 기술의 전문성을 높이고 농가 간 기술 공유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동 씨는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숭아 재배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전파해 지역 복숭아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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