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붕, 신비의 땅 '네팔'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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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붕, 신비의 땅 '네팔'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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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네팔문화원 정관일해스님

^^^▲ 울산네팔문화원작은 공간에서 네팔의 문화(생활용품들)과 만다라를 전시하고 있다
ⓒ 최경호^^^
에베레스트, 마니슬루, 안나푸르나...산악인이 아니라도 우리에게는 낯설지 않는 이름이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리아 산맥을 품고 있는 신비의 나라 네팔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8,848미터)를 비롯하여 8천 미터가 넘는 고봉들이 자리 잡고 있는 산악 국가이다.

산악국가 네팔이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는 히말리아의 영봉을 짙게 드리운 구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지리적인 신비감과 함께 문화적인 신비감까지 지니고 있는 나라이다. 인도와 같이 힌두문화권이면서도 세계사의 흐름이 벗겨진 탓에 네팔의 힌두교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네팔의 경우는 불교를 세운 부처님의 탄생지인 룸비니가 있는 나라이기도 하고 지리적으로는 티베트불교가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네팔은 온갖 궁금증과 신비를 낳게 라는 땅으로 꼽힌다. 하지만 현지에 가보지 않고서는 네팔문화의 실상을 바로 알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네팔의 전통 문화예술의 매력과 숨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원이 울산시 울주군에 있어 그곳을 찾았다.

^^^▲ 정관일해스님12년전 탱가 린포체스님과 인연이 되어 네팔을 알리게 됐다.
ⓒ 최경호^^^
지난 12년 전 네팔의 탱가 린포체 스님과 인연이 된 후 가난하지만 진실 된 네팔인의 마음을 한국인에게 알리고 싶어 네팔문화원을 열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네팔문화원을 맡고 있는 한국네팔문화교류협회장인 정관일해스님을 만났다.

스님은 “네팔 불교의 수행법인 밀교 수행을 한국불교에 알리고 부처님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만다라를 알리고, 세계에서 행복지수는 가장 높지만 제일 가난한 나라 네팔을 도와야 겠다”는 배경에서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는 반듯한 문화원 건물은 없지만 임시로 마련한 건물에 작게나마 네팔 문화를 소개하고 경남 지역의 네팔인들의 지원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네팔은 전 국토가 비포장인 관계로 폐질환 환자가 유독 많아 마스크, 약 등을 지원하고 학용품 및 운동화 보내기 사업도 주도하고 있다.

정관일해스님은 “ 비록 도우고 알린다는 전제로 문화원을 개원하고 네팔 빈민사업에 관심을 가졌지만 사실은 신앙심을 가지고 가난하지만 부러워하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행복한 무소의 삶을 한국에 소개하는 것도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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