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국정원, 행안부, 시·도, 시·군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60여명을 초청해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사이버침해 대응센터는 지난해 5월 행정동 4층에 사무실을 마련, 지난달까지 11억원을 투입해 통합보안관제 및 사이버침해 대응시스템, 종합상황실 보강 등 각종 보안장비를 도입하는 등 사이버상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사이버 위협 징후가 있을 때마다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사이버침해 대응지원센터로부터 이상 징후에 대한 정보를 접수해 조치하는 형태를 취하다 보니 고도화·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구축으로 각종 정보시스템의 취약점 점검을 통한 사전 예방활동과 실시간 침해 상황 모니터링 조치로 전자 도정의 신뢰도를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민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전자정부서비스에 대한 대민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중앙과 15개 시·도 및 도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사이버상의 위협행위에 대한 기관간 공동 대응이 가능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22개 시·군 인터넷 및 행정 정보시스템에 대해서도 보안관제 기능을 점차 확대해 실시간 관제 및 탐지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송영철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보안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요 행정정보와 정보시스템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방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DoS공격이란 Distribute Denial of Service의 약어로 해커가 여러 대의 좀비 PC를 이용해 대량의 데이터를 특정 시스템에 집중적으로 접속함으로써 네트워크 또는 서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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