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협력 기반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 마련
2027~2030년 시민 체감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김해시가 시민들의 복지 수요를 보다 촘촘하게 반영한 중장기 사회보장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정책에 담아내는 것은 물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세부사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세부사업을 점검하고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연계·조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조사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복지 수요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각 부서가 추진할 세부사업의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 간 중복을 줄이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9개 관련 부서가 참석해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TF위원들이 제시한 가이드라인과 사업 담당자들의 실무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가능성은 물론 부서 간 협업 체계와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 여건과 시민들의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해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김해시의 중장기 복지정책 방향을 담게 된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손지아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기획하고 수립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김해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된 실효성 있는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준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김해시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사업을 보완한 뒤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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