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브리핑] 전진선 양평군수, 민선 9기 정책 청사진 공개…군민 체감 행정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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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브리핑] 전진선 양평군수, 민선 9기 정책 청사진 공개…군민 체감 행정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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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가 직접 주요 사업 진행 상황 설명하는 소통체계 구축
인허가·민원·교통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정책 실행력 강화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오후 2시 군청 5층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핵심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생활밀착형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양평군이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군정 현안을 군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한 군정 브리핑을 본격화했다. 단순히 사업 내용을 나열하는 보도자료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이 추진된 배경과 진행 과정, 현재 성과와 향후 계획을 언론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는 취지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인허가 행정부터 군민 소통, 교통 편의 개선까지 주요 정책의 실행 과정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책 발표가 실질적인 군민 체감 성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사업별 일정과 예산, 추진 실적을 지속해서 공개하는 후속 관리가 중요하다는 평가다.

양평군은 24일 오후 2시 군청 5층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가 발표자로 나서 핵심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생활밀착형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군정 브리핑은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소통과 균형의 매력 양평’을 실현하고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은 2026년 7월 이후 브리핑을 수시로 운영하며 군수 또는 소통홍보담당관이 군청 출입기자에게 주요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브리핑 내용에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군정 주요 현안, 정책 추진계획, 대규모 사업 진행 상황이 포함된다. 재난·안전과 민생경제, 복지 등 군민의 관심이 높은 분야도 주요 설명 대상이다. 브리핑 안건은 소통홍보담당관이 선정하고 관련 부서가 자료를 작성·제출한 뒤 담당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후 브리핑 내용은 언론 보도와 군 홍보 채널을 통해 군민에게 전달된다.

전 군수는 이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먼저 인허가와 입지 행정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부서별로 분산된 검토 절차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군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 창구도 확대한다. 양평군은 ‘목요일! 군수님과 함께! 소통 군수실’을 운영해 주민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목요일 오후 군수가 읍·면 현장을 방문하거나 군민과 직접 대화하고, 접수된 의견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처리 결과 안내로 이어지도록 운영체계를 갖춘다.

교통 분야에서는 양평과 김포·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양평군은 수도권 주요 교통 거점과 연결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관계기관 협의와 노선 검토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운행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브리핑은 군수가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언론의 질문을 받는 소통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사업 착수 사실만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배경과 과정, 향후 계획을 함께 공개한다면 군민이 정책 진행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도 확대될 수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이어가고 언론과의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브리핑의 성과는 개최 횟수보다 공개되는 정보의 구체성과 질문에 대한 답변 수준, 발표된 정책의 후속 이행 여부에 따라 평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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