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이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와 협력하여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24일간 인제하늘내린센터 일원에서 ‘2026 인제하늘내린센터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여건과 소양강댐 수위 변동성 등으로 취소된 ‘인제여름축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인 물놀이장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액티비티 체험장이 마련된다. 특히,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플라이보드 공연’, 온 가족이 거품 속에서 즐기는 ‘버블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완성도 높은 피서 공간을 구축했다.
이용 요금은 인제군민 8,000원, 관외 방문객 10,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입장객 1인당 5,000원 상당의 인제사랑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질적인 입장료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동시에,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소비되도록 유도하여 축제 취소로 위축될 수 있었던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우천 및 기상 악화나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 시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인제군은 전문 안전요원 배치 및 철저한 수질·위생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도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정수 인제군문화재단 축제팀장은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알차게 준비한 이번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피서와 공연, 상품권 환급 혜택까지 누리며 행복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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