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촌생활여건 개선 공모 4년 연속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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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촌생활여건 개선 공모 4년 연속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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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2구·농소마을 국비 포함 41억 원 확보
2020년 이후 13개 마을 선정 전국 최고 수준 성과
안전·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촌 정주여건 향상
김해시제공
김해시제공

김해시가 정부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2개 마을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국비를 포함한 4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0년 첫 공모 선정 이후 지금까지 모두 13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해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한림면 한림2구마을과 주촌면 농소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는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1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김해시는 2020년 첫 공모 선정 이후 202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2개 마을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며 현재까지 모두 13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에 이름을 올렸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노후 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확충과 생활인프라 개선, 주택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은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동안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림면 한림2구마을은 51가구 111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총 25억200만 원 규모의 사업이 계획됐으며, 주촌면 농소마을은 50가구 86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총 16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화전 설치와 무선방송장비 구축, 재래식 화장실 철거, 담장 정비 등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오는 10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 확정 이후 2027년부터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별 특성에 맞는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준 건설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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