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요리 만들기·감자 캐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족 유대감 강화…지역사회 적응 지원 이어가

계양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험형 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간 소통과 참여자들의 교류를 지원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시간을 제공했다.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6월 27일 방문교육사업과 계양우리말학교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여름날의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참여 가족 9가정과 계양우리말학교 참여 가족 15가정 등 모두 54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며 심리적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 가족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와 아시아 여러 나라의 주요 식재료인 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쌀강정과 쌀찐빵을 직접 만들며 쌀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쌀이 생산되는 과정과 활용 방법도 함께 배웠다.
이어 감자 캐기 체험과 미니게임도 진행됐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도 가족과 함께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고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배우고 게임도 함께해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보호자는 "감자를 직접 캐보며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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