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 개선안 토대로 시정 밑그림 구체화…주민 체감형 정책 마련 박차
집행부 보고 분석부터 실행 대안까지…인수위, 현장 중심 정책 검토 이어가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 준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인수위원회 단계부터 현안의 문제점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절차가 진행되면서 향후 시정 운영의 방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주시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 자문위원회는 지난 19일 인수위 회의실에서 공동자문위원장인 이용욱 위원장 주관으로 현안 검토 회의를 열고 지역 주요 정책과 숙원사업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배찬 당선인을 비롯해 각 분과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인수위가 그동안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보고받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과제를 검토한 뒤, 전문 자문위원들이 분석한 결과와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별 추진 상황뿐 아니라 행정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보완 방향을 함께 살피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서는 경제분과 4건, 기획분과 3건, 교육분과 3건 등 모두 10건의 핵심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 체계적인 행정 운영, 교육 분야 발전 전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들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포함됐다.
손배찬 당선인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현안은 주민 삶과 미래 발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검토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행 계획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성과 실행력을 강조했다.
이용욱 공동자문위원장도 “집행부 보고를 토대로 행정 현장의 어려움과 구조적인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의 분석과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종합해 ‘일 잘하는 지방정부’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 자문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사항을 분과별 권고안에 반영하고, 이를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정책 수립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당선인에게 공식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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