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피부암 재생’ 장기 추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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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피부암 재생’ 장기 추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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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과대학 마츠무라 교수, 연구자 주도 파일럿 연구 발표
로킷헬스케어, ‘피부암 재생’ 장기 추적 결과 발표...4.2주 상처 페쇄, 재발 0건
로킷헬스케어, ‘피부암 재생’ 장기 추적 결과 발표...4.2주 상처 페쇄, 재발 0건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현지 시간 7일, 일본 도쿄의과대학 성형재건외과 하지메 마츠무라 교수가 유럽상처관리학회(EWMA 2026)에서 Dr. INVIVO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AMHAT 적용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비흑색종 피부암 절제 후 일차 봉합이 어렵거나 적절하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73.6세였으며, 얼굴, 코 등 흉터와 미용 결과가 중요한 환자군에서 기술이 적용됐다.

평균 4.2주 상처 폐쇄… 장기 추적서 재발·재수술 보고 없어

마츠무라 교수 발표에 따르면, 평균 4.2주 만에 상처 폐쇄가 확인됐다. 평균 잔존 상처 면적은 시술 후 1주차 52%, 2주차 27%, 3주차 13%, 4주차 3%, 5주차 0% 수준으로 감소했다.

또한 평균 1.6년, 최대 2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연구 대상 환자에서 피부암 재발과 재수술은 보고되지 않은 점이 주목된다.

흉터 만족도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환자가 직접 흉터의 외관, 증상, 심리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SCAR-Q는 300점 만점 중 265~300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4명의 환자는 300점 만점을 기록했다.

마츠무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피부암 절제 후 결손 부위에서 빠른 상처 폐쇄와 높은 흉터 만족도가 함께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얼굴, 코, 뺨, 이마 등 미용적 결과가 중요한 부위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관찰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균 1.6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피부암 재발과 재수술이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며 “Dr. INVIVO 기반 AMHAT 접근법은 피부암 절제 후 결손 부위 재건에서 추가 연구가 기대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의료진 인터뷰서 수술실 현장형 재생 플랫폼 가능성 주목

로킷헬스케어는 EWMA 2026 현장에서 미국과 유럽의 주요 의료진 및 연구자들과 재생의료 플랫폼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보스턴대학교 의과대학 및 보스턴 메디컬센터(BMC),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독일 피우스 병원 소속 전문가들과 피부 재생, 당뇨발, 조직공학, 혈관 재생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미국 보스턴 메디컬센터 상처치료센터의 비탈리 볼란스키 박사는 로킷헬스케어 플랫폼의 차별점으로 “화학적 세포 배양 없이 수술실 현장에서 환자 유래 ECM(세포외기질)을 3D 지지체 형태로 구현하는 접근”을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방식이 기존 조직공학적 접근과 차별화되는 요소라며, 향후 다양한 환자군과 적응증에서 추가 연구를 통해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유럽 연구진도 최소 조작 방식과 수술실 현장 적용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모하마드 라우피 선임연구원은 세포 배양을 생략한 접근이 규제 및 임상 적용 측면에서 검토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 피우스 병원의 혈관외과 전문의 릴리아 부르디크 박사는 당뇨발 치료에서 중요한 혈류 개선 및 혈관 재생 관점에서 로킷헬스케어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논의를 요청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연구자 주도 파일럿 연구를 통해 피부암 재생 기술의 가능성이 소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글로벌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피부 재건, 만성 상처, 당뇨발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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