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도심의 틈을 메우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행정이 공간을 조성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손을 더해 일상의 풍경을 바꾸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가 추진하는 ‘행복정원’ 역시 그 변화의 한 축이다.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방치된 공간을 공동체의 생활 공간으로 전환하는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20일 농업생태원에서 행복정원단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현장에서 정원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인 정원 조성·유지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공동체 정원 운영, 지역 식물 이해,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행복정원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투리땅을 정원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도시 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겨냥한다. 실제로 행복정원단은 각 지역 정원의 유지·관리를 맡으며 정원문화 확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 정책을 확대해 일상 속 녹지 공간을 늘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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