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형 반사경·도로명주소판 설치로 야간 시인성 강화
노후 담장 정비·나대지 개선…주거환경 쾌적성 제고

양산시가 범죄 취약 골목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셉테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양산시는 평산동 1115-6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평산마을 셉테드(CPTED)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 1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주거 밀집 골목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1억7천만 원으로, 이 중 도비 4천5백만 원이 포함됐다. 사업에는 노후 담장 재도색, 마을 입구 조형물 설치, 조명형 반사경 및 조명형 도로명주소판 설치, 우편함 재정비, 파손 담장 가림막 설치, 나대지 정비 등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조명 시설과 반사경 보강을 통해 야간 보행 시 시인성을 크게 높였으며, 무질서하게 방치됐던 공간을 정비함으로써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물리적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과 마을 이미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셉테드 사업을 확대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