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이 21일 설성면 주민자치학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듣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곽미옥 설성면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를 시작해 시정발전 유공 표창, 주요 성과 및 업무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임진모·김하식 이천시의원, 유호철 대한노인회 설성분회장, 남석현 이장단협의회장, 사회단체장과 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장천~송계, 제요~신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과 노성산 가족휴양공원 조성, 성호호수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언급하며 설성면 관광 경쟁력 강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호국원 인근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통해 설성면의 특화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날 주요 성과 보고는 윤정환 기획예산담당관이 맡아 진행했다. 윤 담당관은 민선 8기 108개 공약사항 이행률이 97%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경기형 과학고 유치와 이천 화장장 건립 추진 등 시민 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성면 건의사항 처리 현황도 공유됐다. 2025년 접수된 건의사항 51건 가운데 38건은 완료됐으며 5건은 추진 중, 5건은 추진 예정, 2건은 장기 검토, 1건은 대안이 제시된 상태로 집계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접수된 59건의 건의사항은 완료 33건, 추진 중 7건, 추진 예정 5건, 대안 제시 2건, 장기 검토 7건, 추진 불가 5건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김 시장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희망택시 배차 위치 조정, 게이트볼장 환경 개선, 상봉2리 배수로 정비, 행죽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15여 건의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김 시장은 “오늘 논의되지 못한 건의사항은 서면으로 면사무소에 제출해 달라”며 “접수된 사항은 검토 후 답변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시민의 일상이 행복해지는 정책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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