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내외동 마을대표 산림청장 표창 수상
캠페인 참여 마을 470곳으로 도내 최다 기록
산불조심 기간 불법 소각 근절 협조 당부

불법 소각을 스스로 멈춘 마을의 노력이 산불 예방 성과로 이어졌다. 김해시 5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되며,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에서 지역 내 5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한 성과를 평가해 이뤄졌다.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은 2014년부터 전국 2만2천여 개 마을이 참여해 온 산림청 주관 사업으로, 이행 실적이 뛰어난 마을에는 현판이 수여되고 대표자에게는 표창이 주어진다.
이번에 김해시에서 선정된 마을은 진영읍 서구2마을, 대동면 시례마을, 내외동 51통, 북부동 감분마을, 불암동 배중개마을이다. 이 가운데 진영읍 서구2마을과 내외동 51통 마을대표는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주민 주도의 산불 예방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해시는 올해 캠페인 참여 마을이 470개에 달해 경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마을이 참여한 지자체로 기록됐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자발적 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 기간에도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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