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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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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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정상적인 인사 청문회가 될지 의문이다.
첫 질문자로 나선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의 질의는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다.

천 내정자는 자신의 자산규모에 맞지 않은 부채를 안고 아파트를 구입해 언론 등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게다가 자금의 출처 또한 불투명하다.

한술 더 떠 자금 출처 및 이체내역을 요구한 민주당의 요구를 철저히 무시했다.

그런데도 주성영의원은 “검사생활 24년 동안 15억원 안팎의 재산을 갖고 있는 천 내정자는 누구보다 청렴한 공직생활을 했다”며 천 내정자를 추어올렸다.

제정신인지,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질문한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주 의원은 또 천 내정자가 공안검사로 재직한 시기는 노무현 정부때라고 주장했다.

맞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장한 것은 공안 검사 출신이라는 사실 자체가 아니다. 천 내정자가 공안검사 시절, 검찰 간부시절 직접 지휘한 용산 참사 등 공안 사건을 문제 삼은 것이다.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말이 유행했다.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바보야, 문제는 천 내정자의 자금출처와 그가 다뤘던 공안 사건의 실체야!”

2009년 7월 13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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