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에도 봉사 이어간 임제강 씨, 지역의 귀감
11년간 486시간 봉사, “나눔은 삶의 일부”

김해시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 청년 봉사자를 이달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시는 7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임제강(20) 씨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임 씨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을 11년 넘게 이어오며, 환경정화·노인복지 급식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임 씨는 2014년부터 활천동 환경정화활동, 김해노인복지회관 급식봉사 등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현재 군 복무 중임에도 한 달간 19회, 74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실천형 봉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누적 봉사시간은 총 175회 486시간에 이른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장애로 실적 조회가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1~8월 우수봉사왕 추천 대상자 중 봉사활동 실적이 많은 차순위 봉사자를 중심으로 재검토해 이뤄졌다.
임제강 씨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봉사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며 “군 복무 중에도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린 시절부터 봉사를 생활처럼 실천하며, 군 복무 중에도 나눔을 이어가는 임제강 씨의 진심이 감동을 준다”며 “이러한 꾸준한 봉사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시민을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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