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최종 지정…“돌봄·안전·참여가 조화된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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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최종 지정…“돌봄·안전·참여가 조화된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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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성평등가족부와 지정 협약 체결
돌봄 인프라 확충 및 24시간 돌봄센터 운영 고도화
여성 안전 TF 상설화 및 현장 점검 정례화
시민참여단 확대·교육 강화로 생활정책 제안 창구 일원화 
성평등가족부 추진 ‘2025년 여성친화도시’ 선정. /이천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이천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지정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오는 11월 26일 성평등가족부와 지정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해 모든 주민이 혜택을 고르게 누리는 도시를 뜻한다. 이천시는 그동안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 아래 여러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천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이 센터는 영유아부터 초등 연령까지 야간·주말을 포함해 상시 돌봄을 제공하는 모델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돌봄 인프라로 평가받았다.

안전 분야에서는 여성 안전 정책을 부서横으로 묶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시민참여단을 확대해 생활밀착형 점검과 정책 제안을 상시화했다. 시는 이러한 민·관 협업 구조가 현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성평등이 일상에 스며들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정 협약 이후 시는 부문별 세부과제 로드맵과 성과지표(KPI)를 확정해 본격 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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