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순 독립유공자 유족 찾아 예우와 감사 전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서훈 확대 촉구 이어 현장 위문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위원회는 1일 함안요양원과 윤주순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30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양산애육원 위문에 이은 것으로, 명절을 홀로 보내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도의회의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함안 칠원읍에 위치한 함안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생활 지원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이날 요양원을 찾은 조영제 의원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써야 한다”며 “도의회도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경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윤주순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 위원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뜻을 이어가고 계신 유족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족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특히 백 위원장은 그간 도정질문을 통해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서훈 확대 정책을 촉구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명절 행사를 넘어 독립운동의 정신 계승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두 가지 메시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기획행정위원회의 위문 활동은 단순한 명절 인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속에서 어르신 돌봄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 가운데 하나이며, 실제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인력난과 재정적 제약은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없이는 해결되기 어렵다.
또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는 국가적 책무이자 후세 교육의 토대이지만, 여전히 미서훈 독립운동가들의 재평가와 지원 확대가 과제로 남아 있다. 이번 방문은 복지와 역사적 예우라는 두 축을 연결하며, 경남도의회가 단순한 행정기관의 틀을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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