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주재 이란 대사인 아미르-사에이드 이라바니(Amir-Saeid Iravani)는 이란은 핵농축을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never stop)”이라며, 이는 이란이 행사할 계획인 “양도할 수 없는 권리(inalienable right”라고 말했다.
CBS 뉴스의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진행자 마가렛 브레넌(Margaret Brennan)은 이란이 “자국 내에서 핵농축 프로그램을 재구성할 의향이 있는지” 대사에게 질문했다.
이에 이라바니 대사는 핵확산금지조약(NPT)의 조항을 인용하면서 “이 조항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는 특정 한계 내에서 우라늄 농축을 포함한 평화적 핵 기술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라바니는 “그러므로 농축은 우리의 권리이며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이다. 우리는 이 권리를 이행하고 싶다”면서 ‘그럼 농축을 재개할 계획인가?’라는 마가렛 브레넌이 재차 질문하자 “나는 핵농축이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이란의 세 개 핵 시설(나탄즈, 이스파한, 포르도)에 대한 공격을 명령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핵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었다.
한편, 많은 민주당 의원들은 이란 공격(strikes)의 성공 여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고 말하는 반면, 트럼프 정부는 이를 ‘엄청난 성공’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존 랫클리프(John Ratcliffe) CIA 국장을 비롯한 고위 정보 당국자들은 지난주 6월 21일 공격에 대해 처음으로 의원들에게 브리핑했다. 이 회의는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이번 공격으로 이란 핵 시설이 “파괴됐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야심 차게 진행된 가운데 열렸다.
그런데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 핵 프로그램이 ‘몇 달’ 정도 지연될 수 있다는 예비 평가가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방부 브리핑을 포함, 이러한 보도에 강력히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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