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센스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63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90% 증가했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CGM) 부문 매출이 30억 원으로 79% 늘어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혈당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반면, POCT 사업은 7% 감소했다. 회사 측은 CGM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센스는 인천 송도 2공장에 연간 150만 개 생산을 목표로 CGM 자동화 생산라인 투자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송도 1공장의 50만 개 생산능력(CAPA)을 포함하면 연간 총 200만 개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는 글로벌 CGM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으로 평가된다.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에어’는 지난 3월 24일 기능 개선을 통해 초기 안정화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고, 사용자가 필요 시 직접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정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MARD(Mean Absolute Relative Difference)는 8.7% 수준을 구현했다. 스마트워치 애플리케이션 지원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어 3월 25일에는 유럽 CE 허가 변경 승인을 통해 ‘치료적 목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측정값을 기반으로 인슐린 투여 등 혈당 관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아이센스는 최근 삼성전자와 스마트 혈당 패키지 ‘마이 헬스폰’ 협업을 추진하며 CGM 사업의 해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차기 제품 ‘케어센스 에어2’의 국내 임상시험을 시작했으며, 유통 파트너십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