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3개월에서 7개월로 대폭 확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 서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3개월에서 7개월로 대폭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 50만 원…인천 내 최고 수준 지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내년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기존 최대 3개월에서 7개월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이는 인천 10개 군‧구 중 최고 수준의 지원이다.

지난해 전국 남성 육아휴직자는 2만9천41명으로 직전 연도(2만7천423명) 대비 5.9% 늘어났다. 이런 흐름에 맞춰 젊은 도시에 속하는 서구도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증가하면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자가 지난해 248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283명으로 늘어났다.

육아휴직자 숫자만 증가한 게 아니라 육아휴직 기간도 길어졌다.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기간은 평균 8.5개월로 전년(7.7개월) 대비 0.8개월 증가했다.

서구는 민선 8기 구정 목표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조례를 개정, 내년 1월부터 월 50만 원씩 최대 7개월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원 기간을 최대 7개월로 확대한 것은 중소기업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서구 관계자는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아빠의 육아 참여율을 높이고자 선제적으로 나서 지원 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며 “내년부터 시행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남성이 육아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