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료 간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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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료 간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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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여 억 원 투입 … 300여개 기업 55%저렴한 임대료 적용
입주기업의 임대료 부담 줄이고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 기대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 일부를 인천항만공사를 통해 간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임대료에 대해 시비 16여억 원을 투입해 간접 지원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그로 인한 항만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항의 항만배후단지는 아암물류단지(1·2단지), 북항배후단지, 신항배후단지로 지정돼 있으며, 화물의 보관 등 단순 물류기능에서 스마트화 및 친환경 항만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물류기능을 창출하는 종합물류기지로 성장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배후단지별 기본 임대료 수준은 다르나 시의 임대료 지원 사업을 통해 약 300여 개의 입주기업이 국유재산법에 따른 임대료(공시지가 5%)에 비해 약 55% 저렴한 임대료를 적용받고 있으며 그로 인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안정적인 물동량 처리, 고용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억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간접 지원했다.

김원연 시 물류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이 임대료 절감을 통한 물동량 증대 등 항만물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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