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부 모태펀드 사업 출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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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부 모태펀드 사업 출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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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선정된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에 3년간 6억원 출자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경남 진주시가 투자조합 결성에 동참하며 지역 벤처투자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는 정부 모태펀드 출자사업 중 지난 7월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 계정에 출자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는 비수도권 엔젤투자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40% 이상을 포함해 창업초기 기업에 60% 이상 투자해야 하며, 지역 혁신 우수기업, 일자리 창출에 연계 지원한다.

모두 61억5000만 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 펀드는 진주시 등에서 출자한 재원으로 5개 기관이 각각 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운용사의 자격을 갖게 된다.

시는 출자 이전 모태펀드 추진 및 출자 사전협의, 투자협약 체결, 시의회 동의 등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6억 원을 펀드 출자해 지역 내 우수 창업벤처기업에 출자액의 2배 이상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 후속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에게는 팁스 연계를 적극 추천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2월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투자 확약에 따른 것으로, 팁스 운영사에 추천 선정된 창업팀은 정부 R&D, 창업 사업화, 해외마케팅 자금 등 최대 7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엔젤징검다리 펀드 결성은 기술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이 높은 창업 아이템이나 제품을 가지고 있는 지역 창업벤처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벤처·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벤처투자 기반 마련과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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