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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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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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터

^^^▲ 김범일 대구시장^^^
존경하는 26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1만여 공무원 여러분!

풍요와 희망 그리고 기회를 상징하는 쥐의 해,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07년 한 해는 유가급등, 원화강세, 수도권 규제완화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운 상승의 해’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각 분야에서 하나 된 힘으로 열정을 모아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건설을 위해 매진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구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는 지난해 3월 27일

모스크바, 호주 브리즈번과 같은 쟁쟁한 도시와 경쟁하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당당히 유치했습니다.

또한, 지난 12월 21일 대구·경북이 생산유발효과 99조원, 고용창출 17만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이는 우리 대구?경북의 경제계, 정치권, 학계 등 각계각층의 역량을 한데 모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위대한 시·도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대구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뚜렷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 회복과 ‘이제 다시 한번 해보자’는 희망과 용기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일들을 성사시키기 위해 함께 애쓰면서 각계각층의 갈등과 대결구도가 화합과 협력 모드로 전환되었으며, 이제 지역의 어려움을 한 마음으로 헤쳐 나가고자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노사분규 한건 없는 창조적 신노사문화도 이루었습니다.

우리 대구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새 시대 발전비전으로서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대구’를 설정하여 실행 프로젝트를 준비했으며, 제17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우리가 미리 준비한 프로젝트 대부분이 대통령 공약사항에 반영됨으로써 국가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자랑스러운 26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직원 여러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우리에겐 머뭇거릴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앞으로 10년내 세계속의 일류대구로 만들어 갈 우리 시의 주요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지역 발전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하며, 자율과 선의의 경쟁, 배려와 관용, 그리고 법과 원칙을 존중하며 참여하고 봉사하는 시민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십수 년간 우리 대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수한 학문·교육 인프라와 풍부한 인적자원을 갖춘 역량 있는 고장이며, 강건하고 근면한 심성으로 조국 근대화를 이끈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진 저력의 도시입니다.

저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열정’을 갖고 ‘화합’하면서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대응한다면 우리 대구가 반드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그리고 세계속의 일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26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1만여 공무원 여러분!

이에 저는 2008년을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대구’건설의 원년으로 선언하고자 합니다.

1년 뒤 오늘 우리 모두 활짝 웃으면서 2008년의 성과를 얘기하며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뜁시다!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대구’, ‘대구시민이 성공하는 시대’를 힘차게 만들어 나갑시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08. 1. 2
대구광역시장 김 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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