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김도현, 반전미 가득 '일품 연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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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김도현, 반전미 가득 '일품 연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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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현의 존재감이 폭발했다.

사진제공 : 드라마 ‘검은 태양’ 캡쳐
사진제공 : 드라마 ‘검은 태양’ 캡쳐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극본 박석호)에서 매 회 몰입도 높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김도현. 지난 8일 방송된 7화에서 그 존재감이 폭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 내 요주의 인물이자 극 중 김도현이 연기하는 하동균의 라이벌인 한지혁(남궁민 분)과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에게 큰 몰입감을 선사했다.

도진숙(장영남 분)에게 지혁과 관련한 지시를 받은 동균. 이후, 진숙과 대척점에 있는 강필호(김종태 분) 국장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이를 바라보는 동균의 눈빛은 복잡하게 흔들렸다. 이 장면에서 김도현은 디테일한 표정연기로 동균이 갖는 내적 갈등을 실감나게 표현해 극의 흡인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이어,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지혁과 마주 앉아 푹 쉬어서 그런지 얼굴이 좋다며 약에 취해 기억이 안나냐는 등 끊임없이 지혁을 자극한 동균. 그러나 의도적으로 도발하려는 심리를 간파 당하자, 눈빛에 싸늘함이 감돌았고 순식간에 표정을 거두는 장면은 김도현의 일품 표정연기가 빛을 발했다.

뿐만 아니라, 지혁의 기억을 잃게 한 약물을 반출한 자가 동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게다가, “그거 다 네가 시킨 거잖아 나한테“라던 동균의 말은 과연 반전 그 자체였다. 기억을 잃은 지혁이 한국으로 무사히 들어올 수 있게 하고 지혁이 기억을 찾을 수 있도록 남몰래 돕고 있었던 것. 이에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시퀀스에 김도현의 명품 나레이션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이렇듯 짧은 순간 이루어지는 표정과 목소리의 변주를 통해 하동균의 내적 갈등과 상황의 반전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는 김도현. 과연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도현이 출연하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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