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흙막이 건설공사장 긴급안전점검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기도, 흙막이 건설공사장 긴급안전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월 14일 안산시 상가 신축현장 흙막이 지지대 붕괴 현장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봄철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큰 흙막이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5주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흙막이는 건물 지하 등 터파기 공사를 할 때 주변 땅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흙막이 건설공사는 무너짐, 떨어짐, 끼임 사고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해 사회적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월 안산시 상가건물 신축공사 중 흙막이 무너짐 사고로 6600세대가 정전 및 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의 토목·건축분야 전문가가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시군 및 대규모 흙막이공사가 진행 중인 12개 현장을 선별해 진행하며 흙막이 건설공사 착수 전, 중, 후 안전계획 수립과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건설기술진흥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으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이행상태 △안전관리조직의 적정성 △흙막이작업 시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제반사항 준수 여부 △흙막이 시공상세도 작성 △용접 결함 및 부재손상 변형, 부식여부 △계측관리 실시 및 항목, 주기, 기준치 준수여부 △관련법 이행에 따른 위법사항 조사 및 관리실태 등이다.

박원석 도 안전관리실장은 “봄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흙막이 변형이 크게 발생해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이번 긴급안전점검으로 해빙기에 발생 가능한 사고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을 조치함으로써 건설공사장의 인명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