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사르코지· 루아얄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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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사르코지· 루아얄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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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이념 및 남녀 성 대결 세계 이목 집중

^^^▲ 우파성향인 니콜라 사르코지(52)가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자 지지자들로부터 환호를 받고 있다.
ⓒ AP^^^
세계의 관심을 모으면서 4월 22일 실시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출구 조사에서 우파의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 : 52)와 여성 후보인 좌파의 세골렌 루아얄(Segolene Royal : 53)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의 득표를 하지 못해 오는 5월 6일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

이로써 이번 프랑스 대선은 좌우의 이념 대결, 남성과 여성의 대결로 압축되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모두 50대 초반의 젊은 층의 후보로 프랑스 정치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게 됐다.

에이에프피(AFP)통신 23일 보도에 따르면, 9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예상대로 12명의 후보 가운데 사르코지가 31%, 루아얄이 25.8%를 득표해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여성 좌파인 세콜렌 루아얄(53)은 1차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으나 낙마한 5명의 후보가 자신을 지지한다고 해 결선 결과 주목
ⓒ AP^^^
이 같은 결과가 나오자 사르코지는 열광하는 지지자들에게 최종 결선 투표를 의식한 듯 “새로운 꿈(New Dream)"뒤에 프랑스 국민들이 모여들기를 원한다고 말했으며, 2위를 차지한 루아얄 후보는 야만적인 짓을 하지 않으면서도 프랑스를 개혁할 수 있다고 믿는 모든 사람들의 챔피언이 될 것임을 맹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실시된 1차 투표에서 사르코지가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으로 출구조사(Exit Poll)에서 밝혀졌고 이미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도 52~54%의 지지율을 기록 46~48%의 루아얄을 리드해 1차투표의 결과가 어느 정도 예상됐었다.

좌파 루아얄은 프랑스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이라는 세간의 주목을 끌어오면서 투표에 임했다. 그는 이번 1차 투표에서 낙선을 한 5명의 후보들이 루아얄을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한 점은 최종 결선투표에서 우파 사르코지와의 결선 방향을 쉽게 점칠 수 없는 상황으로 가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최종 경선 투표는 5월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10일 헌법위원회에서 최종적인 공식 발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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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 투 2007-04-23 14:30:08
좌파 루아얄, 우파 박근혜
구경한번 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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