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에게 저속한 비유와 용어까지 사용하며 심지어 해임까지 운운하는 안하무인(眼下無人)식 브리핑에 심각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6자회담의 타결 이후 넘어야할 고비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 전의 한반도의 화해무드 조성 차원을 넘어 한반도 냉전종식과 '평화와 협력'의 새 질서 구축을 위한 실질적 노력이 진행되는 이때 북핵 실험으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것은 시의적절하며 남북관계의 성과 있는 진전 또한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도 사실이다.
또한, 남북 장관급 회담을 통해 ‘2.13 합의’사항을 신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전반적이고 원칙적 논의들을 진행함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려는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한나라당의 악의적이고 음해적인 브리핑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며 엄중히 꾸짖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이 1천만 이산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찬물을 끼얹고 색깔을 칠하는 등 수구 냉전적 사고로부터 벗어나 이제라도 국가와 국익을 위해 멀리보고 말하고 행동할 것을 주문하고자 한다.
우물안의 개구리에게는 변화하는 바깥 세상이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으니 한나라당에 꾸짖어도 ‘우물 안 개구리 귀에 경 읽기’일 것이다
2007년 2월 2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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