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450여년 전통 안섬풍어제 열린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당진, 450여년 전통 안섬풍어제 열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신, 용신, 서낭 3신에 대해 제의를 드리던 것에서 유례

한해의 풍어와 어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섬풍어제(보존회장 하헌서)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안섬마을에서 열린다.

‘안섬풍어제’는 약 450여 년 전부터 마을 앞산에 당집을 지어놓고 매년 정월 첫 진사일 날 마을 사람들이 당집에 모여 산신, 용신, 서낭 3신에 대해 제의를 드리던 것에서 유례가 되었다.

행사 첫날은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데 당산에 있는 나무를 베어다 나무와 몸통을 깎아 세우는데 부정한 사람은 절대 참여치 못하고 또, 저녁이 되면 당제를 지내는데 민어, 조기, 과일 등 제물을 올리고 무당이 부정풀이를 한 다음 본 당굿, 대동굿, 어망굿 순으로 올리며, 대동소지, 본당소지, 어망소지, 인집소지를 하는 것으로 마감을 한다.

둘째 날은 뱃고사를 지낸 후 장승제, 용왕제, 거리굿, 지신밟기를 하고 띠배에 한해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소지를 끼워바다에 흘려보내는 행사로 이틀간의 풍어제가 펼쳐진다.

특히, 안섬마을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낚지, 주꾸미, 우럭, 꽃게, 간재미등 먹을거리가 풍부하여 풍어제를 찾는 관광객과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